광주지방변호사회와 로앤컴퍼니가 맺은 업무협약 내용과,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게임 번역 소식 등에 대한 내용을 전달해 드립니다.
로앤컴퍼니와 광주지방변호사회는 법률 업무 서비스 도입 및 이용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광주지방변호사회 소속 회원들에게는 법률 AI 비서 ‘슈퍼로이어’, AI 기반 통합 법률 정보 서비스 ‘빅케이스Plus’ 등 법률 업무를 효율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특별 할인가로 제공한다고 합니다.
김본환 로앤컴퍼니 대표는 “법률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AI 기술 혜택이 더 많은 분들께 돌아갈 수 있도록, AI 전환(AX)을 돕는 상생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로앤컴퍼니-광주지방변호사회, 변호사 AI 기술 활용 역량 강화 맞손 / 매일일보 (25.03.24)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자체 개발한 '한국형 의료 거대언어모델'(LLM)'이 최근 3년간 한국 의사국가고시(국시)에서 평균 정답률 86.2%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또한 최근 리걸테크 기업 로앤컴퍼니는 자사가 개발한 AI 법률 비서 서비스 ‘슈퍼로이어’가 지난 1월 치러진 제14회 대한민국 변호사시험에서 74%의 정답률을 기록해 합격점을 넘겼다고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이는 변호사시험 전문 기관 예측 기준으로 올해 상위 30% 정도에 해당하는 점수입니다.
변호사 시험 이어 의사 시험까지....'AI 전문직' 시대 온다 / 서울경제 (25.03.23)
2025년 3월 현재, AI는 바둑·체스와 같은 오락을 넘어 법률·의료 등 전문직 분야에서도 인간과 경쟁할 정도로 발전했습니다. 국내에서도 리걸테크 스타트업들이 법령과 판례를 분석하여 변호사에게 제공하는 AI 비서를 유료 서비스로 출시하고 있는데요.
법률·의료 등 전문직에 활용되는 AI의 성능을 유지·발전시키려면 AI가 생성한 데이터를 인간 전문가가 검증하고 수정하여 새로운 데이터를 생산하는 AI 선순환 생태계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또한 AI가 단순 대체자가 아니라, 전문가 역량을 강화하는 도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균형 잡힌 접근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AI와 인간 전문가의 공존을 위하여 / 한국일보 (25.03.24)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 중인 '게임 개발자 콘퍼런스 2025'에서 Algomatic의 DMM 게임 번역 노다 카츠키 제너럴 매니저와 야자와 류타 수석 번역가가 'Faster, Cheaper, Smarter: Revolutionizing Game Localization with AI Agents(더 빠르고, 더 저렴하고, 더 스마트하게: AI 에이전트를 통한 게임 현지화 혁신)'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이 강연에서는 DMM의 게임 번역이 단순히 기계 번역의 개선에 그치지 않고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어떻게 게임 현지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는지 보여줬습니다.
[GDC25] AI 에이전트로 실현하는 게임 번역의 혁명 / 게임뷰 (25.03.21)
북미인의 35%가 2025년 말까지 대부분의 법률 업무를 AI가 수행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는 기사와, 다수의 로펌들이 AI 기술을 실제 업무에 도입 중이라는 내용 등을 공유드립니다.
북미인의 35%는 AI가 2025년 말까지 대부분의 법률 업무를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 믿고 있지만, 이는 과장된 기대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이런 인식은 법률 서비스의 실제 복잡성을 간과한 결과이며, 무분별한 AI 활용은 위험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AI 법률 서비스에 대한 수요는 높아지고 있으며, 소비자용 AI 플랫폼 투자 사례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Law firm Cleary buys legal tech company in AI bid / reuters(25.03.18)
AI는 법률 리서치, 판례 요약, 문서 검토 등에서 변호사의 업무 효율성과 정확도를 높이며, 많은 로펌이 이를 적극 도입 중입니다.
또한, AI를 도입하지 않는 로펌은 생산성 저하, 빌러블 아워 부족, 직원 번아웃, 재정 압박 등 다양한 문제에 직면할 수 있을 거라고 합니다.
이제 AI는 단순한 기술이 아닌 로펌 경쟁력 유지와 고객 만족, 인재 확보를 위한 핵심 전략 도구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The 5 biggest drawbacks of not using legal AI in your law firm / todaysconveyancer(25.03.18)
AI는 2025년 법률 산업에서 계약 분석, 사건 예측, 법률 리서치 등 다양한 업무를 자동화하며 효율성과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로펌들은 AI 기반 법률 비서와 리서치 도구를 적극 도입하고 있으며, 법률 교육과 서비스 방식도 AI 중심으로 재편되는 중인데요.
AI 확산과 함께 윤리적·규제적 이슈도 부각되며, 법률 전문가들은 AI를 핵심 도구로 받아들이는 전환점에 서 있습니다.
How AI is Revolutionizing the Legal Industry / worldlawyersforum(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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