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정예팀 선정 과정에 법률AI 스타트업 BHSN과 서울대 산학협력단 등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최승재 중소기업 옴부즈만이 강남·서초 지역 중소기업인들과 함께 열린 ‘에스오에스 토크(S.O.S. Talk)’ 간담회에서 현장 규제 개선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 인공지능(AI) 전장이 사용자 확대에서 기업간거래(B2B) 시장으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정부는 범용모델 개발뿐 아니라 의료·법률·제조·금융 등 특정 분야에 맞춘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사업을 통해 글로벌 틈새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습니다.
지난달 시작돼 이달 중순 마감된 사업 공모에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정예팀 선정 과정에서 고배를 마셨던 AI기업들 다수가 다시 이름을 올렸습니다. 자연어처리 역량을 장기간 축적해온 중소AI기업인 코난테크놀로지·솔트룩스와 의료AI기업들인 루닛·사이오닉AI, 정션메드가 재도전에 나섰고, 법률AI 스타트업 BHSN과 서울대 산학협력단 등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범용과 특화, 양축으로 도전 나서는 한국형 AI / 디지털타임스 (25.10.26)
최승재 중소기업 옴부즈만이 강남·서초 지역 중소기업인들과 함께 열린 ‘에스오에스 토크(S.O.S. Talk)’ 간담회에서 현장 규제 개선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리걸테크 스타트업은 AI 법률상담 서비스 허용 필요성을, 디자인 기업은 디자인 특허 출원 절차 간소화를 건의했으며 각 부처는 신중한 검토 입장을 밝혔습니다. 최 옴부즈만은 앞으로도 리걸테크 등 현장 중심 규제 개선과 후속 지원을 지속해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AI 법률상담 서비스’ 가능해질까… 중기 옴부즈만, 리걸테크 등 규제개선 논의 / 서울경제 (25.10.30)
인공지능(AI) 전장이 사용자 확대에서 기업간거래(B2B) 시장으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월 20달러 남짓 일반 구독료로는 수익성 확보가 불가능한 상황 속 AI 서비스에 거금을 지불할 기업을 붙잡아야 한다는 판단입니다. 신뢰성이 생명인 B2B 분야에서는 8억 명에 달하는 사용자를 지닌 오픈AI 점유율이 급락하고, 앤스로픽·구글이 급성장하는 모습도 관찰됩니다.
보안·금융·이통 노리는 오픈AI·앤스로픽·구글… "승부처는 B2B" / 매일경제 (25.10.31)

✔️ 계약 검토에 생성형 AI와 인간 전문가를 결합한 선구적 리걸테크 기업 Robin AI가 기대 이하의 매출 성장으로 대규모 해고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법률 AI 스타트업 Harvey가 Andreessen Horowitz 주도로 1억 5천만 달러를 투자받아 기업가치 80억 달러를 달성했습니다.
✔️ 스톡홀름 기반 법률 AI 스타트업 Legora가 Bessemer Venture Partners 주도로 1억 5천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C 투자를 유치해 기업가치 18억 달러를 달성했습니다.
계약 검토에 생성형 AI와 인간 전문가를 결합한 선구적 리걸테크 기업 Robin AI가 기대 이하의 매출 성장으로 대규모 해고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4년 매출이 약 1000만 달러로 2배 성장했으나 2023-2024년 약 5000만 달러의 VC 투자에도 불구하고 2025년 급속한 매출 확대가 정체됐으며, 최대 200명이었던 직원 수가 구조조정 후 크게 감소할 예정입니다. Robin AI는 LawGeex의 기업 고객 일부를 인수했으나, CLM 기업들의 생성형 AI 도입, Harvey·Legora 같은 신규 경쟁자들의 대규모 펀딩, Workday 같은 대기업의 AI 도구 출시, 하이브리드 AI 로펌(Crosby, Eudia) 성장 등 치열한 경쟁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Dye & Durham과의 제휴도 기대만큼 효과를 보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Robin AI Lays Off Staff as Growth Disappoints / Artificial Lawyer (25.10.27)
법률 AI 스타트업 Harvey가 Andreessen Horowitz 주도로 1억 5천만 달러를 투자받아 기업가치 80억 달러를 달성했습니다. 이는 2025년 세 번째 투자 라운드로, 올해 초 EQT Growth로부터 5천만 유로를 투자받은 데 이어 2025년 총 투자 유치액이 약 7억 5천만 달러에 달합니다. Harvey는 계약 분석, 문서 작성, 사례 요약 등 법률 업무를 자동화하는 도구를 제공해 변호사들이 반복적인 서류 업무 대신 전략과 고객 관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번 투자로 글로벌 확장과 제품 고도화를 가속화할 계획입니다.
Legal AI startup Harvey grabs $150M from Andreessen Horowitz at $8B valuation / Tech Funding News (25.10.30)
스톡홀름 기반 법률 AI 스타트업 Legora가 Bessemer Venture Partners 주도로 1억 5천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C 투자를 유치해 기업가치 18억 달러를 달성했습니다.
ICONIQ, General Catalyst, Redpoint Ventures, Benchmark, Y Combinator 등 기존 투자자들이 참여했으며, 5월 8천만 달러 시리즈 B에 이어 총 누적 투자액은 2억 2600만 달러에 달합니다. Legora는 질문 답변, 문서 검토·요약·비교, 대량 문서 데이터 추출 기능인 Tabular Review, Microsoft Word 애드인을 통한 검토·작성 지원 등 법률 AI 어시스턴트를 제공하며, 5월 이후 고객사가 250개에서 400개 이상으로, 진출 시장이 20개에서 40개로 확대됐습니다.
Legaltech AI startup Legora raises $150M at $1.8B valuation / SiliconANGLE (25.10.30)



